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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luna
이 이름을 발음 하기 힘든 작가의 책은 내가 잘모르는 데이터 과학의 이야기를 대단히 쉽고 재미있게 써놓은 책인다. 저자가 연구한 빅데이터의 출처가 재미있는데 대부분 구글의 검색 텍스트다. 폰허브 같은 포르노 사이트나 미국판 일베도 있다. 저자는 구글트렌드를 사용해 사람들의 행동이나 패턴을 분석한다. 사람들이 착한척 하며 대답하는 설문 라던지 극소수의 통제된 대상 실험만 가지고서 끄트머리만큼의 가능성으로 과대포장으로 권위를 주장하는 정통파 학자들에게 빅엿을 먹인다. (하지만 금융계는 인정한다..돈이 걸려있는 부분이라..). 나 역시 건강검진 설문지에서 조차 거짓말한다.. 그러고 싶은건지 잘기억이 안나서 또는 귀찮아서 그런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사람들은 구글 검색을 통해 그들의 관심사에 대한 흔적을 온라인에..
독서-읽고흘려보내지말자
2018. 8. 6. 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