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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luna
60호 하트호야 입양시기 : 18년 6월20일 회사 근처 화원에서.저녁먹으로 가는길에 화원이 있길래 잠시 구경할겸 들렸다가 데려온놈. 9센치 포트주제에 무려 만원이나 했다. 잎이 하트 모양이고 다육과에 건조해도 잘자란다는 말에 힘입어 데려왔다. 2018.06.21산 다음날 바로 토분에다가 분갈이를 해줬다.
16호 스킨답서스 입양시기 : 2018년 6월초 천안 유량동 산림조합에서 데려옴. 아마 이녀석이 집에 데려온 1호 스킨답서스것이다. 더 풍성한 스킨답서스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면 안데려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잘키우면 무럭무럭 잘자란다고 하니까 작은것도 풍성하게 키워내봅시다.2018.06.21조금 더 큰 토분에다가 분갈이를 해줬다. 잎끝부분에 살짝 마른 부분이 있는데 잘라줘야 할까? 그래도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자.
2018.06.20아내가 용돈으로 사온 고사리중 1호. 잎이 넓은 양치 식물. 2018.06.2132호 고사리와 함께 넓은 토분에다 심었다. 햇볕에 좀 오래 나와있어 그런가 잎끝이 검게 타들어가고 아래로 처졌다. 물을 듬뿍주고 실내에 바람잘드는 거실에 뒀다. 까페사람들은 금방 살아날것이니 걱정말라고 한다. 나역시 그렇게 기대 한다.
떡갈나무 + 트리안 입양시기 : 18년 4월 2018.06.20우리집에서 1호로 들인 식물이 이 떡갈나무다. 이사를 하고 처형이 선물로 화분을 준다고 아니 아내가 처형한태 화분으로 선물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처형과 같이 화원에서 이 떡갈나무를 골랐다. 이 떡갈나무를 들일때만해도 식물에는 전혀관심이 없었다. 그래? 준다니 있으면 좋은거지..딱 그정도 수준 이상을 벗어나지 못했다. 어느날 이렇게 서 있는 떡갈나무 잎이 참으로 시원스럽다는것을 느꼈다. 아래 깔린 트리안도 앙증맞았다. 아마 이 떡갈나무는 성장부를 파라핀으로 막음을 해놓아 더이상은 자라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잎은 더 나겠지. 풍성한잎들은 이렇게 사계절 파릇파릇하면 좋겠다. 왠지 우리집 1호 식물 답게 거실에서도 가장 떳떳하게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