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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anluna
여자 컬링 덕분에 올림픽을 보는 종목이 조금 더 다양 해졌습니다. 저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컬링의 규칙을 처음으로 이해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마 그럴거예요. 단순한듯 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오묘함이 많은 종목이었어요. 두뇌싸움과 피지컬 싸움이 공존하는 재미있는 종목이 었습니다. 아직 주변에 컬링을 즐길만 한 곳을 찾기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아무래도 시설유지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 갈테구요. 단순히 올림픽 때문인 줄 로만 알엇더니 컬링은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스포츠였네요.. 심지어 사막국가인 카타르나 사우디에서도 즐긴다고 합니다. 4월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고 하는데 우리 영미 라스베가스도 가보겠네요. 오올 부럽습니다. Curling Ready to Rock the Strip in Las Ve..
일종의 미션 마냥 아침에 뭐라도 써야겠다고 생각하며 글쓰기 버튼을 눌렀지만 사실 뭘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어제의 올림픽경기 이야기를 쓸까..아니면 오늘 아침에 번역했던 기사이야기를 쓸까.. 그냥..의식의 흐름에 맡겨야겠습니다... 어제의 올림픽은 환호와 비탄이 함께 있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는 금메달을 땄지만 팀추월에서는 최악의 팀워크를 넘어선 의혹을 남김으로써 논란거리가 되고있습니다. 경기장면 리플레이와 김보름선수의 인터뷰를 봤는데요. 글쎄요...많은 부분이 부족하고 아쉬워 보입니다. 개인감정도 많이 드러나보이구요.. 김보름 선수는 확실히 인터뷰가 공중파를 탄다는것을 크게 의식하지 못한채 인터뷰를 한 것 같습니다.저 역시도 이런 자세는 국가대표의 모습과 스포츠 정신에 어울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