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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설립자 : 사용자들의 데이터 보호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본문

영어공부-영원히풀수없는숙제

페이스북 설립자 : 사용자들의 데이터 보호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cyanluna 2018. 4. 5. 08:15
요즘 뉴스에 종종 저커버그 이야기가 올라왔지만 그다지 관심가지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흠..일론 머스크도 그렇고 저커버그도 그렇고 꽤나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참여가 있어야 유지가능합니다.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를 할때는 그들이 제공한 정보는 확실히 보호가 되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이것을 소홀히 했다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이번 스캔들의 핵심은 실수로 유출된 것이 아니라 알고도 묵과 한것이 쟁점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신뢰에 아주 큰 타격입니다.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더 뛰어난 기술앞에서 모두 막을수는 없었다라는 변명은 어찌저찌 용서 받을수있어도 정치적 지형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떠한 불법적 행위를 알고 묵과하는것은 용서받을 수가 없습니다. 저커버크에게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검찰조사에서도 주요하게 따지는게 어떠한 범죄행위에 대해서 알고있었느냐 모르고있었느냐 입니다. 저커버그에게는 아니 페이스북에는 공정하게 사람들을 연결시켜주고 연결된 사람들의 정보를 아주 강력하게 보호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저커버그가 예전에도 말했듯이 페이스북은 콘텐츠 생산회사가 아닌 플랫폼 제공 회사임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Facebook Founder: We Made a Mistake in Trying to Protect User Data
페이스북 설립자 : 사용자들의 데이터 보호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Facebook founder Mark Zuckerberg said in a rare television interview that Facebook clearly made a mistake in its part in an illegal data collection scandal.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가 티비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불법적데이터수집 스캔들에 관해 확실한 실수 가있었다고 말했습니다. 
“This was a major breach of trust. I am really sorry this happened. We have a basic responsibility to protect people’s data,” he told CNN. Zuckerberg did not elaborate on what mistake Facebook made, but he promised to check all apps and do a full forensic audit.
“이 사건은 우리에 대해 가장 중요한 신뢰를 깨뜨렸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것에 대해 정말로 유감스럽습니다. 우리는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보호할 기본적 책임이 있습니다.”  CN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실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앱들에 대한 검사와 전면적으로 과학적검증기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Facebook disclosed that it has known since 2015 that British researcher Aleksandr Kogan illegally shared users’ information with a research firm, after collecting that data legally through an application for a personality quiz. The research firm is alleged to have illegally used the data of an estimated 50 million Facebook users to build profiles for U.S. political campaigns, including the presidential campaign of Donald Trump.
페이스북은 영국 연구원 알렉산드 코간이 성격에관한 퀴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합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이후 불법적으로 사용자들의 정보를 리서치회사에 제공한것을 2015년 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리처치 회사는 5천만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트럼프 대통령 캠페인을 포함한 미국 대선캠패인에서 프로파일을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여겨집니다. 
Facebook has been criticized for failing to alert its users to the incident in 2015. This was the first time Zuckerberg publicly addressed the issue.
페이스북은 2015년의 사건시 개인정보가 제공된 사용자들에게 통지를 실패 한것에 대하여 비난받아왔습니다. 이것은 처음 저커버그가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다룬 사건입니다.  
Included in his statement was a timeline of events which showed Facebook had demanded in 2015 that Cambridge Analytica delete all improperly acquired data. Zuckerberg said he learned from news outlets that the company may not have deleted the data, despite providing certification of having done so.
그는 2015년의 캠브리지 애널라티카는 부적절하게 수집된 모든 데이터를 지웠다는 내용과 그의 성명이 포함된 포스트를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게재했습니다. 
Zuckerberg said the incident amounted not only to a breach of trust between Kogan, Cambridge Analytica, and Facebook but also “a breach of trust between Facebook and the people who share their data with us and expect us to protect it.”
저커버그는 이 사건은 페이스북이 코간, 캠브리지 애널라티카와의 신뢰를 깨뜨린 것 뿐만아니라 “페이스북과 그들의 데이터를 보호해줄것이라 믿고 우리에게 제공한 모든 사람들”과의 신뢰를 깨뜨린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The company is now facing questions about how it should be regulated and monitored going forward. Zuckerberg said Facebook is committed to stopping anyone from interfering in the elections through Facebook.
페이스북은 앞으로 어떻게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모니터하고 제재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직면해있습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통한 선거 개입 활동을 중단시키겠다고 했습니다.
While news of the controversy has spread quickly, Facebook’s stock value has taken a significant hit. The company has lost more than $45 billion of its stock market value over the past three days.
이 논쟁에 대한 뉴스가 빠르게 퍼지는 사이, 페이스북의 주가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3일동안 주가는 약 450억원 이상이 증발했습니다.  




1일 1문장 파헤치기 

Facebook disclosed that it has known since 2015 that British researcher Aleksandr Kogan illegally shared users’ information with a research firm, after collecting that data legally through an application for a personality quiz.

이 문장은 굉장히 입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밝혔다 -> (뭘?) 2015년 부터 알고있었다고->(무엇을?) 영국 연구원이 불법적으로 사용자정보를 제공한것에 대해서 -> (어떻게?) 성격퀴즈를 통해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런식으로 페이스북이 밝힌 내용에 대해서 적층구조로 정보를 더해나가는 형식의 문장입니다.

  1. 페이스북은 밝혔다. 
  2. 영국연구원이 불법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데이터를 제공했다. 
  3. 그 데이터는 성격퀴즈 앱으로 부터 수집한 데이터이다. 
  4. 그것은 2015년부터 알고있었다. 

페이스북은  영국 연구원 알렉산드 코간이 성격에관한 퀴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합법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이후 
법적으로 사용자들의 정보를 리서치회사에 제공한것을 2015년 부터 알고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식의 문장구조는 우리 나라 문법에는 정말 맞지 않습니다. 유시민 선생이말씀하시길 단문으로 끊을수 있을때까지 끊어라. 한문장에 주어랑 술어는 하나씩만 두어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어떻게든 파넣을수 있는 구석이 있다면 파넣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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